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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데 어쩌라고

약해져서 무너져버린 무릎을 다시 세워라

이 책은 비장애인들 틈에서 사느라 힘들어서 지쳐버린 장애인들을 위한 책이다. 닉 부이치치는 사지가 없이 태어났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내가 겪고 있는 상황과 너무 거리가 멀어서 그저 남의 이야기로 느껴지기도 한다. 저자는 장애인이 흔히 겪는, 저자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그리고 좌절감에 머물러 있지 않고 빠져나오라고 말한다. 열심히 재활해서 비장애인처럼 사는 것이 많은 장애인들의 바람이다. 그러나 비장애인처럼 사는 것 말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전보다 단단해진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비장애인들 틈에서 사느라 힘들어서 지쳐버린 장애인들을 위한 책이다. 닉 부이치치는 사지가 없이 태어났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내가 겪고 있는 상황과 너무 거리가 멀어서 그저 남의 이야기로 느껴지기도 한다. 저자는 장애인이 흔히 겪는, 저자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그리고 좌절감에 머물러 있지 않고 빠져나오라고 말한다. 열심히 재활해서 비장애인처럼 사는 것이 많은 장애인들의 바람이다. 그러나 비장애인처럼 사는 것 말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전보다 단단해진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던 중 23살에 희귀난치성 질환인 윌슨 병을 진단받고 뇌 병변 5급 장애인이 되았다. 한순간에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지만 그녀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몸도 잘 가누지 못하는데도 온라인 학점은행제로 대학 졸업장을 따냈다. 여전히 삶은 만만치 않지만 하루만큼 내용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 그녀.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그리고 동시에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를 알았다. 힘든 날들을 다만 눈물로만 위로하고 싶지는 않다. 그녀의 글에는 그녀 특유의 유쾌함이 묻어난다. 때로는 정신 차리라고 잔소리도 한다. 재활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힘들기만 한 것도 아니며, 씩씩해지라는 것이 그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이 세상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 예슬, 나만 알고 싶은 예슬스러움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한 편으로는 걱정이다.. 다들 헤어나오지 못할 텐데...😅 그 예슬스러움을 나는 늘 곁에서 응원하고 마음껏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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